【實用書籍app】건강에 좋은 생태집짓기2_스트로베일하우스|最夯免費app-綠色工廠好玩App

살기 위해 집을 사는 건지, 집을 사기 위해 살아가는지 헷갈리는 사회다. 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건 본인의 자유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다. 집은 생명을 담는 그릇이라는 것. 는 그래서 탄생했다. 조금 불편하고,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나와 내가 사랑하는 생명들을 안전하게 쉬게 해줄 수 있는 집을 직접 지으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 스트로베일하우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집 스트로베일하우스를 하시나요?

스트로베리? 스트로베일!

말 그대로 볏짚으로 짓는 집이다. 약하지 않을까 생각하신다면 오산. 외국에는 지은 지 120년이 된 스트로베일하우스가 아직까지 건재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 걱정 붙들어 매시라. 스트로베일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단열이 잘된다는 것이다. 또 볏짚은 통기성과 습도조절 능력도 탁월해 건조한 겨울에는 습기를 내뿜고 습한 장마철에는 오히려 습기를 빨아들인다. 그래서 적정한 습도유지가 필요한 아토피 환자에게 좋은 생태집이다.

DIY! 착한집을 짓는다!

몸의 건강 때문에, 마음의 건강 때문에 생태집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지으려고 보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생태집의 달인들이 운영하는 워크숍을 가려고 해도, 인터넷을 뒤져 자료를 찾아 보려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여운정이 나섰다. 여인의 몸으로 7년간 전국의 흙 범벅의 현장을 돌아다니며 생태집을 몸으로 배운 그녀다. 아름다움보다 정보를 주는 데 충실한 사진과 그가 직접 그린 꼼꼼하고 따뜻한 손 그림, 유쾌하고 후련한 글을 보다 보면 어느새 생태집을 직접 짓는 달인으로 거듭나 있을 것이다.

■ 저자 소개

그래픽 디자인이 천직이라는 철썩 같은 믿음으로 직장을 다니다가 우연히 만난 흙집에 매료되어 2006년 본격적으로 생태건축 판에 뛰어들었다. 스트로베일 건축 연구회에서 ‘앗싸’라는 닉네임으로 교육과 시공을 병행하다가 독립 후, 인연에 따라 집을 짓는다는 신념으로 명함 한 장 없이 흙집을 짓고 다니고 있다.

■ 기획 제작 – ㈜북이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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