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實用書籍app】금강경(기신론이 세우는 금강경 이론)|最夯免費app-綠色工廠好玩App

[대승기신론시리즈 No3] 원효의 대승기신론 이론 근간으로 펼친 신세대 금강경 앱북 출시.

금강경에 대한 한자원문, 한글해석, 우리말 금강경 원본과 영문금강경을 수록한 대작.

*한국일보 2013 우수기업&인물 그랑프리 전자출판부문 대상 선정.

*출시 기념으로 전자책 정가(16,000원)에서 20% 할인판매중입니다.

■ 책소개

“원효의 대승기신론” 이론으로 금강경을 재조명한 신세대 불교이론서로 종이책을 원본으로 한 앱북이다.

이 책은 기신론의 이론적 근거를 통해 금강경 해석의 정사를 분별한 것으로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이라는 대승불교의 교리를 금강경의 사상적 토대로 해석한 불교 경전해석서이다.

금강경은 금강반야경, 금강반야바라밀경의 약칭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유통되고 신봉되었던 대표적인 불경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가장 큰 종단인 조계종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이기도 하다.

경전의 이름이 시사하듯 반야지혜를 완성하기 위하여 예토(穢土-더러운땅,이승-)인 차안(此岸-나고 죽고하는 이 세상-)에서 정토(淨土-부처나 보살이 사는 아주 깨끗한 세상-)인 피안(彼岸-깨달음의 세계, 열반의 세계-) 세계에 이르게 하는 귀중한 진리가 담겨진 경전이다.

대승기신론은 불교문학상으로 볼 때 최대 걸작 중 하나이며, 그 구성의 치밀성과 정확하고 간결한 문체, 독창적인 철학체계는 모든 불교학자들의 찬탄과 함께 뛰어난 명작으로 평가받아 우리 나라에서도 일찍부터 그 연구가 활발하였다.

이 논에서 표명되고 있는 사상 내용은 불교 사상사의 커다란 두 흐름인 반야사상(般若思想)과 유식사상(唯識思想)의 일부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여래장사상(如來藏思想)까지 원숙하게 표출되어 있다.

대승기신론의 중요성과 함께 금강경에 대한 주석서나 해설적인 글도 적지 않게 저술되었는데, 그야말로 어느 것이 정설인지 그 기준을 세울 수 없어 판단하기 어려웠으며 논란이 심해 개탄의 소리가 분분했었다. 이는 금강경을 해석함에 있어 어떠한 이론적 기준이 없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금강경을 원효의 대승기신론의 이론으로 뒷받침하려고 시도하였고 그 시도는 바로 적중하였다. 대승기신론은 모든 경전을 회통하고 있는 불교 이론서이기 때문에 기신론을 이론적 기준으로 삼는다면 경전을 해석함에 있어 정론(正論)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 본 것이다.

이 책은 금강경의 사상적 토대를 제시하고 금강경 해석의 근거를 마련하여 불교 학계에 커다란 업적으로 평가받았으며 대승기신론을 정립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저자 백련 전종식

현재 대승기신론연구회 회장인 전종식(全鍾植)은 1996년 대승기신론연구회를 발족하여 기신론 연구를 통해 수많은 불교 경전을 해석하면서 불교학 연구서를 집필했다. 승가대학과 강남대학교 종교철학과에서 대승기신론을 수십년 간 강의해왔다.

저자는 그동안 이 대승기신론의 이론으로 대승기신론에 대한 원효 법장의 주석비교(2006년 출간), 원각경(2011년 보정판 출간), 능엄경(2010년 출간), 돈황본 육조단경(2008년 출간) 등을 조명하여 각 경전해석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바 있다. 또한 불교학문의 반려자로서 인간 생명의 위대함을 설한 논서 대승기신론정해(2009년 출간) 원효와 법장의 주석비교 중 법장의 의기만을 뽑아 그 정사를 비판한 법장의 대승기신론의기(2011년 출간), 대승기신론학술자료집(2011년 출간) 등 이 십 여종의 학술 서적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 한국불교에서 대승기신론을 최초로 영역(英譯)하였고, 각종 불교경전 해석에 이론적 근거를 마련한 진정한 불학도이다.

■ 목차

2012년 보정판을 내면서

머리말

l. 서론

ll. 기신론을 통해 본 금강경 사상

lll. 기신론의 사상체계

lV. 금강경 상설

V. 우리말 금강경

Vl. The Diamond Sutra영어 금강경

Vll. 두 영어 금강경 비교표(조계종분과 필자분)

Vlll. 대승기신론 한글역 대조표

일러두기

후기

----------------

[영문번역]

Diamond Sutra through the Awakening of Faith in Mahayana

Revised in 2012

Diamond Sutra’s version interpreted through the eyes of the Awakening of Faith in Mahayana.

The Diamond Sutra is the short name of 金剛般若波羅密經 (or Vajra-prajina-paramita Sutra). It is the reliance sutra of the Jogye Order, the Korea greatest Buddhist order and it is loved by every Buddhist.

As in the title of the sutra, it has important guides to reach the living absence (Pure Land) from this world (Defiled Land) for fulfilling the perfection of wisdom.

This book leaves commentaries for the phrases in Diamond Sutra through the Awakening of Faith in Mahayana. The revised version in 2012 has been reinforced and has included English translations.

There is no “Gong” (meaning: empty or nothing) in Diamond Sutra. Probably it is intended for people not to misunderstand the meaning of it as emptied thing because its meaning is beyond the simple one. Diamond Sutra warns not to mention about the shape that has no form.

The Awakening of Faith says that this is not empty space so the wrong concept should be corrected as mentioned in Controlling Bad Adhesions. The supreme enlightenment that is the awakening of no-self is often misunderstood as emptiness that should be applied to Klesa such as atman, pudgala, sattva, and jiva-samjna. In order to cure it, correct the understanding with the concept “no emptiness.”

Accordingly, the supreme enlightenment without Klesa only is real no emptiness and it is the state in which the person is happy as always and has no cloud on him but is full of merits of success including power of wisdom. As mentioned in Theory of Madhyamika, if you understand the concept of Gong (meaning: empty or nothing) as the state without Klesa, it may be clearer.

From now on, you can discern the rights and wrongs for interpretations of Diamond Sutra, then you can attain endless merits of the sutra that have been repeatedly mentioned and you can spread the merits to all sentient bei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