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實用通訊app】김영득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예비후보]|最夯免費app-綠色工廠好玩App

[김영득]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순천·곡성 주민 여러분!

사랑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다가올 7월 30일 순천·곡성 선거구 보궐선거에 시민들이 이기는 시대를 열기 위해 출마한 참여정부시절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를 지냈던 김영득입니다.

먼저 27년 정당 생활을 하는 동안 큰 성원을 보내주신 순천·곡성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7.30 재보선은 6.4지방선거에서 무승부로 끝난 지방선거의 ‘결승전’ 혹은 ‘연장전’의 의미가 있는 만큼 여야가 양보할 수 없는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문창극 사태'로 요약되는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에 대한 평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이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새누리당의 과반수 의석을 무너뜨려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이라 불리우며, 순천·곡성 지역구가 고향인 이정현 前 청와대 홍보수석의 재보궐 선거출마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정현 前 수석이 저의 지역구 출신이라는 점이 매우 반갑지만,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정부 책임을 은폐하려 했던 청와대-KBS 커넥션의 장본인임을 밝혀내 박근혜 정권과 그의 복심인 이정현 前 수석을 이 곳 순천·곡성에서 심판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선거는 2017년 정권 교체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선거이며, 민주개혁진영의 정권 교체에 힘이 될 수 있는 유능한 인물을 선택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입니다.

저는 최근 2차례의 서울시장 선거에서 원순씨 캠프의 직능팀장으로 박원순 시장의 당선에 크게 기여하였고, 박원순이라는 인물을 차기야권의 유력한 대권후보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박원순 시장의 득표력과 표확장력은 놀라운 것이었으며, 2017년 정권탈환의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2017년 정권 탈환의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재보선에 반드시 승리해 순천·곡성을 정권 교체의 교두보로 만들 것입니다.

존경하는 순천·곡성 주민 여러분!

사랑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동지여러분!

순천과 곡성은 호남의 정치1번지이자 정통민주당 세력의 근거지였으며 민선 1기 전남도지사와 국회부의장을 배출하기도 하였던 정치적으로 자랑스러운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순천은 김대중 前대통령의 측근이라던 前국회의원이 지난 대선에서 엉뚱하게도 박근혜 부호 지지를 선언하였고, 일부 정치인들이 비리 혐의로 순천의 명예를 손상시켰으며, 탈당과 복당을 반복하며 당의 권위를 추락시켰습니다. 개인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당적을 바꿔가며 탈당과 복당을 반복하는 ‘탈당 전문가’ 까지 생겨날 정도로 순천·곡성의 정치권은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잘 못된 정치 철새들이 개인의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시민들에 대한 배신이자 자존심을 짓밟는 처사입니다.

그 결과무소속 시장 3연승이라는 기록이 말해주듯 새정치민주연합의 존재감이 상실되고 분열과 퇴행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 지역의 정치현실입니다.

이번 6.4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도 계파운운하며 자기사람 심기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무소불위의 공천권을 행사하며 ‘줄세우기 정치’를 일삼는 구태정치의 상징적인 인물들을 퇴출시켜야 마땅합니다.

이제는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서 순천·곡성의 미래를 새로운 그릇에 담고자 합니다.

이제, 순천·곡성은 더 잘살아야 하고 더 행복해야 하니깐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지역에 정치적으로 희망을 불씨를 지피고 위기를 구할 새로운 정치리더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는 평민당에서 새정치민주연합까지 27년 정당생활을 하면서 당을 배신한적이 없으며, 단 한 번도 당명을 거부한 적이 없습니다.

당에서 출마하지 말라고 하면 출마하지 않았고, 당에서 야권연대를 하라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불만이 있더라도 항상 당의 결정을 따랐습니다.

당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선당후사의 모범을 보였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이번 7.30 보궐선거는 당을 위해 개인을 희생해왔던 선당후사(先黨後私)의 후보를 선택하느냐, 개인의 사적 이익을 위해 당을 버려왔던 선사후당(先私後黨)의 정치인을 선택하느냐의 결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을 살려 순천과 곡성을 살리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겠습니다.

선명야당의 기치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노동자. 농민. 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박근혜 정권의 독선과 독주에 맞서 희망의 인동초가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곡성 주민 여러분!

저 김영득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그동안 정부공기업과 중앙당에서 행정과 정치, 그리고 대학 교육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순천과 곡성에 부존자원을 신성장 산업으로 바꾸어 전 국민과 세계인이 몰려오는 감동의 매력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순천과 곡성 주민들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사람의 향기!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에 놀이터를 만들어 새로운 희망과 행복, 매력이 역동하는 순천·곡성을 반듯이 만들겠습니다.

끈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순천과 곡성의 미래를 개척하겠습니다.

그리고 7.30 재보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호남의 신정치 1번지 순천·곡성의 자존심과 명예를 주민들게 찾아 드리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19일(목)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영득

人的事項

◆ 姓名 : 김영득(金永得)

◆ 生年月日 : 1959. 12. 9

學歷事項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수료

◆ 국립한국종합예술학교 최고위과정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