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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시리즈 No6] 대정신수대장경 저본으로 역해한 대승기신론정해 앱북 출시.

대승기신론에 대한 한자원문/한글해석/영문번역을 수록한 대작.

*한국일보 2013 우수기업&인물 그랑프리 전자출판부문 대상 선정.

*출시 기념으로 전자책 정가(16,000원)에서 20% 할인판매중입니다.

■ 책소개

모든 경전의 핵심을 관통하는 이론서! 대승불교의 개론서!

"법장의 대승기신론의기"와 함께 불교 학문의 반려자로 인간생명의 위대함을 설한 논서로 대승기신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정론서이다.

우리 인간의 마음이 얼마만큼 위대하고, 그 위대한 인간의 마음이 어떠한 것인가를 알게함으로써 그러한 인간의 마음을 깨우쳐 가면 그것이 바로 불타라는 사실을 믿게 하고 믿음을 일으키게 하는 대승불교통론(大乘佛敎通論)의 성격을 띠고 있다.

대승기신론에서의 '대승'의 의미는 인간의 마음은 일심(한가지 마음)으로서 심진여와 심생멸의 두 가지 면이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함께 있으면서, 그것이 불타로서 나타날 때는 무량한 성공덕을 갖추고 중생을 구제하는 위대한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같은 위대한 마음[大]인 중생심 즉 인간의 마음이 위대하다는 사실을 믿고, 물러서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미망의 차안에서 깨달음의 피안의 세계를 향하여 뗏목을 타고[乘] 건너가, 그 뗏목을 버리지 않아도 스스로 사라지는, 마침내 불타가 되는 방편과 진리를 설하는 것이 바로 "대승기신론"이다. 이와 같이 대승기신론은 위대하고 영원한 인간 생명을 미망의 세계에서 자유자재하는 지혜 광명의 세계로 이끌어 가기 위하여 저작한 논서로 이 책은 대승기신론을 완벽하게 정립하였다.

대승기신론 정해는 대정신수대장경(大正新修大藏經) 32권에 입장된 진체(眞諦)의 구역(旧譯)을 저본으로 하여 번역하고, 주석하여 해설하였다.

저자는 그동안 이 대승기신론의 이론으로 , , , 등을 조명하여 각 경전해석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은 모든 경전의 핵심을 관통하는 이론서로 어떠한 경전이라도 이 기신론의 이론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면 그 해석의 정사를 판단하고 정론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불교를 처음 공부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공부해야 할 이론서로 불교의 원리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지침서 역할을 해줄 것이다.

아울러 2009 보정판에서는 원효와 법장의 주석을 첨가하여 그 정사도 비판하였으며, 또한 중요한 용어 하나하나에 주를 달아 한층 이해하기 쉬운 책으로 보강하였고, 한역 원문에 음을 병기하여 한문 읽기와 해득이 쉽고, 원문의 번역은 비교적 직역하였다. 원문에 충실하게 영문으로 번역하여 신세대의 원문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각 항목의 내용을 3-4-4-4의 게송(偈頌)으로 요약하여 본론의 요점을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대승기신론의 사상적 토대를 제시하고 기신론 해석의 근거를 마련하여 불교 학계에 커다란 업적으로 평가받았으며 대승기신론을 정립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저자 백련 전종식

현재 대승기신론연구회 회장인 전종식(全鍾植)은 1996년 대승기신론연구회를 발족하여 기신론 연구를 통해 수많은 불교 경전을 해석하면서 불교학 연구서를 집필했다. 승가대학과 강남대학교 종교철학과에서 대승기신론을 수십년 간 강의해왔다.

원효의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이란 탁월한 불교 이론으로 그 해석의 정사를 밝혀 주석한 원각경, 능엄경, 금강경, 육조단경, 법장의 대승기신론의기, 대승기신론정해, 대승기신론학술자료집, 법성게, 종밀의 선원제전집도서 등 이 십 여종의 학술 서적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 한국불교에서 대승기신론을 최초로 영역(英譯)하였고, 각종 불교경전 해석에 이론적 근거를 마련한 진정한 불학도이다.

■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