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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주 교수가 10여년간의 연구와 고증을 거쳐 집필한 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 너무도 유명해서 더 이상 말할 게 없을 것 같다. 유비, 관우, 장비, 제갈공명은 천하의 명장(?)이자 지혜꾼(?)이고, 중원은 세계의 중심(?)이다. 그래서 삼국지의 아류인 중국 중심의 무협소설과 무협만화에 탐닉하는 청소년들은 넘쳐난다. 중국의 고사성어를 하나라도 더 아는 사람이 인정받는 풍토 또한 중국 삼국지가 기여한 바 크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고구려 명재상 ‘을파소’나 선비족을 물리친 용맹한 장군 ‘부분노’가 있었다는 사실은 아는 이 과연 얼마나 될까? 사방 100리 정도의 작은 땅에서 출발한 인구 15만 정도의 고구려가 불과 몇백년이 지나지 않아 사방 7천리에 5백만명을 넘어서는 동북아 최대 강국이 되어 중국의 통일왕조인 수·당과 당당히 맞서 이겼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는 우리나라에도 중국 못지 않은 역사가 있음을 강조한 역사 소설이다. 기원전 37년 주몽이 부여를 탈출해 졸본 땅에 고구려를 창업할 때부터 시작해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하고 본격적인 남북국시대(발해와 대신라)로 접어드는 서기 720년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가감 없이 자연스럽게 서술했다. 등장인물만 1200명에 이르러 대하역사소설로서의 위용도 자랑한다. 치밀한 고증 작업을 한 결과 기존의 역사책의 내용과 다른 부분들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가령 적이 쳐들어오면 스스로 울렸다는 ‘자명고’, 사실은 낙랑국왕이 백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었다. 당시 낙랑에서는 지금의 안기부와 같은 중리부라는 기관이 있었는데 책임자가 ‘처밀도’였다.
고구려군이 쳐들어 오자 처밀도가 몰래 북을 치려고 하는데 이 때 호동과 사랑에 빠진 낙랑공주가 칼로 북을 찢으려고 다가왔다. 처밀도가 놀라 뒤로 숨자 낙랑공주는 칼로 북을 찢었고 처밀도는 심장에 칼을 맞고 죽는다는 얘기도 흥미롭다.
그동안 등한시됐던 역사적 사건들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사건의 발전 과정을 상세하게 서술한 점도 눈에 띈다. 어느 역사책보다도 더 정밀하게 묘사돼 있다. 한사군과 안시성 전투 등도 사료를 꼼꼼하게 찾아내 과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한민족의 정체성이 면면히 흐르고 있으며 고증에 의한 실증적인 서술뿐만 아니라, 삼국시대의 눈으로 역사를 바라본 대하소설이다.
우리역사문화연구소 김용만 소장의 말대로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당시 시대상황에 대한 치밀한 묘사”로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한 작품.
2권 삼국의 정립 鼎立
박혁거세
꿈틀대는 신라
두로가 왕을 죽이다
범의 꼬리를 문 표범
명림답부
가락국의 수로왕
을파소의 출사
돼지가 맺어 준 인연
경적필패
* 저자소개
임동주 - 서울대 겸임교수,. 중동고와 서울대 수의대를 졸업했다.
어려서부터 역사와 문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특히 우리나라 고대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를 많이 했다.
각 대학교 총학장 들이 추천하는 책입니다.
『우리나라 삼국지』에서는 삼국 간 전쟁과 동맹 그리고 갈등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그 가운데, 당시 우리 선조(先祖)들의 웅지와 지략 그리고 감동적인 로맨스 등이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임동주 교수는 숨겨져 있었던 우리나라의 훌륭한 이야기들을 고서 등에서 수없이 발굴하였으며 사실에 근거하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다.
또한 여러 설화를 재미있게 풀어냈을 뿐 아니라 외적과 맞서 싸워, 조선(朝鮮)의 고토를 회복하고 그 세(勢)를 확장해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했다.
역사는 흘러간 사건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일들이 오늘날에도 반복하여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우리를 둘러싼 오늘날의 국제 정치상황도『우리나라 삼국지』에 서술된 옛날 상황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하는 바는 나라의 흥망은 집권층과 백성들의 구국의지(救國意志)의 여부와 상하(上下)가 한 몸이 되어 조국에 헌신하였는가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요즘에 들어와서 중국이 소위 “동북공정”을 내세워 우리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그것이 얼마나 역사적인 근거가 없는 일인지를 잘 알 수 있다.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선조들의 혁혁한 발자취를 따라가며 지혜와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읽기를 바라며, 특히 대학 입학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논술참고서로 일독을 권하고 싶다.
- 조완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전 서울대 총장, 전 문교부 장관)
그림이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통로라 한다면 역사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고리이다.
세계화 시대에 즈음하여 우리가 세계로 도약하고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사를 올바로 알 필요가 있다.
임동주 교수의 우리나라 삼국지는 소홀히 다루어졌던 우리 역사를 발굴하고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자긍심을 배우고 미래의 바다를 스스로 헤쳐나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의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서명덕 상명대학교 총장
임동주 교수의 [우리나라 삼국지]는 고증에 의한 실증적인 서술뿐만 아니라 삼국시대의 눈으로 삼국을 보았으며 또한 사실적 심리묘사에서 뛰어났다.
만주벌판을 달리는 주몽과 등장인물의 모습이 바로 눈앞에 보이듯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특히 주몽의 전처 예씨 부인의 심경을 상세하게 묘사했는데, 그녀가 유리를 데리고 졸본으로 내려와 주몽을 찾아 한밤중에 벌이는 넋두리는 모든 이들의 눈물을 자아낸다.
또 자기의 소생들이 유리에게 태자 자리를 빼앗기자 분란을 피하려고 눈물을 머금고 온조와 비류 왕자를 이끌고 압록강을 건너 한강 이남의 삼한(三韓)땅으로 건너가는 여걸 소서노 왕후의 고뇌와 지략이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연개소문 그리고 대조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이 사실적으로 치밀하게 묘사되어있다. 마치 한 편의 장편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우리를 타임머신에 태워 2000년 전 세상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 김경화 교수(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 학장)
熱門國家 | 系統支援 | 版本 | 費用 | APP評分 | 上架日期 | 更新日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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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知 | Android Google Play | 1.0 App下載 | KRW$1000.0 | 1970-01-01 | 2015-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