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각종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종이책은 이북(e-book)으로, 앱북(app-book)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북이 책을 단순히 디지털화한 것이라면, 앱북은 텍스트뿐만 아니라 그림,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한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진화한 전자책이다.
앱북이 더 진화한다면 어떤 형태를 취하게 될까?
어린이책 전문 브랜드 조선북스와 IT 벤처기업 솔루터스가 그 모델을 제시했다.
2010년 출간된 스테디셀러 아동서 이 ‘스마트 앱북’이라는 옷으로 갈아 입고 출시되었다.
스마트 앱북(Smart app-book)은 기존 앱북의 형태에 독자, 즉 사용자들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추가하여,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의 공유까지도 가능하도록 설계한 새로운 형태의 전자책이다.
스마트 앱북 은?
역사, 시사, 철학, 과학, 예술, 고전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제시하고, 사용자가 글과 관련된 퀴즈를 풀도록 설계된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는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그림과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소스들을 활용할 수 있고, 퀴즈의 답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고 평가할 수도 있다.
*창의 도서관 : ‘생각 열기’, ‘생각 다지기’, ‘생각 뒤집기’의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된, 약 70여 가지의 다양한 읽을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각의 이야기에는 정해진 정답이 없는 퀴즈 100개가 제시된다.
*나의 창의 노트 : 글을 읽고 퀴즈 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글쓰기, 그림 그리기, 파일 첨부하기 등 다양한 업로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창의력 놀이터 : ‘댓글 달기’나 ‘점수 주기’ 기능을 통해 자신이 풀이한 퀴즈 내용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창의 폭발 동영상 강의 : 퀴즈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강의 내용을 담았다.
책보다 입체적이고 SNS보다 유익하다!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던 은 책을 읽고, 따로 마련된 창의력 노트에 풀이 과정을 쓰고, 동영상 CD를 재생시켜야 하는 번거로움과 수고로움이 존재했다.
하지만 스마트 앱북 은 이 모든 과정이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가 텍스트를 읽고 동영상을 보며 퀴즈를 푸는 흐름을 놓치지 않고 가져갈 수 있다.
더불어 사용자들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고, 타인의 생각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사건이나 현상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가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공유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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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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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門國家 | 系統支援 | 版本 | 費用 | APP評分 | 上架日期 | 更新日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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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知 | Android Google Play | 1.0 App下載 | KRW$5600.0 | 1970-01-01 | 2015-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