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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학의 중심은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과 온라인 교육의 장점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온-오프 융합형 대학이 될 것입니다.

이미 서구권의 유수한 대학은 물론 우리나라 대학에서도 재래의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벗어나 온-오프 융합형 교육 방식을 활발하게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수한 선진 학문의 세계화, 교육비용의 절감, 교육 기회의 확대 등이 현실화 되고 있는 실정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교육정책은 아직 전통적인 일반대학과 사이버대학을 이원화하고 차별화하는 규제의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법적으로는 동일하게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고 있으나 온-오프 대학의 현실적 장벽은 철폐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의 질적 경쟁력과 효율성은 물론 대학의 자율성과 미래 지향적인 발전 가능성이 억압되고 탁월한 선진 학문의 수용과 교육 한류의 중심에 놓이게 될 온라인 대학을 단순히 공장형 교육 기관으로 가두는 규제의 적폐는 엄청난 국가적 손실입니다!

문제는 규제 혁파이기도 합니다.

온-오프 대학의 장벽을 가감하게 허물어야 합니다.

그래야 교육의 미래, 대학의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

레지스탕스(Resistance)란 프랑스어로 ‘저항’이라는 뜻인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에 대한 프랑스 시민들의 저항운동을 일컫는 말이지만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에 대한 한민족의 저항을 레지스탕스라고 합니다.

이제 우리들은 교육의 잘못된 제도와 규제에 항거하고 저항하는 '레지스탕스'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한사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