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實用休閒app】SWEET DREAM GGJ 2013|最夯免費app-綠色工廠好玩App

DIYGame가 선물하는 Global Game Jam Seoul 2013 참가작! (ggj2013 seoul)

48시간 만에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 극한 상황에서 완성한 감성 공포게임!

이게 다~ 무료인거 아시지요!

-시나리오-

저는 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이제 막 13살이 된 제딸은 어려서부터 심장이 약해 잔병치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마침내 기증자가 나타나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수술을 위해 입원한 상태입니다.

내일이면 딸아이는 건강하고 새로운 삶을 얻을 것입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수술이 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전신마취를 하는 동안 꿈을 꿀 수 있다고 하니 조금은 안심입니다. 물조차 마실 수 없어 말라붙은 입술로 딸 아이가 말을 걸었습니다.

"엄마, 만약에 수술하고 있는데 악몽을 꾸면 어떻게 하지?"

나는 딸아이의 손을 꼭 붙잡고 말해주었습니다.

"엄마는 악몽을 꿀 때마다 소중한 것을 생각했어. 그리고 그 소중한 것들을 하나 둘 찾다 보면 어느새 악몽에서 깨어났단다. 악몽을 꾸게 되면 이렇게 해보렴. 우리 딸이 좋아하는 것들 많지? 특히 인형친구들도 많잖아. 곰돌이도 있고 삐약이도 있고… 이런 아끼는 것들을 떠올려보렴"

저는 흐르는 눈물을 감추기 위해 딸 아이를 꼭 껴안아 주었습니다.

딸 아이는 평소 버릇처럼 제 심장쪽에 귀를 대고 가만히 듣고 있었습니다.

저는 한마디를 덧붙였습니다.

"만약 소중한 것들을 다 찾고도 깨어나지 않으면 엄마 심장소리를 기억해 내렴. 엄마의 심장소리가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게 안내할거야. 엄마 심장 소리를 잘 듣고 따라오렴. 우리 딸 잘할 수 있지?"

딸 아이는 짧게 응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다음날 저는 의사 선생님께 마취 순간까지 같이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조금 어려운 부탁이었는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셨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허락을 받고 수술실에 같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마스크 너머로 보이는 딸 아이의 작은 눈동자가 저를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딸아이의 손을 꼭 붙잡고 있었습니다. 마취액이 주사되고 딸 아이의 눈이 서서히 감겼습니다. 이제 딸 아이는 꿈속을 해매이게 될 것입니다. 부디 좋은 꿈을 꾸기를…

-조작 방법-

왼쪽에 있는 가상 조이스틱으로 방향을 결정하고

오른쪽의 버튼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목적-

소녀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모두 모은 후 심장을 찾으세요.

소녀가 심장에 가까워 질수록 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이를 힌트삼아 심장을 찾으세요.

P.S.

이 게임은 해드폰 및 이어폰 사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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